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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자녀들의 학습 격차 해소와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정 방문을 통해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여 자녀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기초 학습을 지원합니다.
1. 지원 대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3세부터 15세까지의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 자녀가 대상입니다.
우선 지원 대상
- 저소득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 한부모 가정
- 장애인 가정 (부모 또는 자녀가 장애인인 경우)
- 다자녀 가정 (세 자녀 이상)
2. 학습 지원 내용
전문 학습 교사가 매주 1회 15분 동안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학습을 진행합니다.
미취학 아동 (만 3~5세)
- 한글 기초 (자음·모음 학습, 간단한 단어 익히기)
- 숫자 및 기초 수학 (숫자 세기, 덧셈·뺄셈)
- 동화책 읽기 및 독후 활동
취학 아동 (만 6~15세)
- 국어 (한글 쓰기, 독해력 향상, 작문 지도)
- 수학 (기초 연산 및 문제 풀이)
- 영어 (기본 문장 읽기, 듣기 연습)
- 한자 학습 (초급 한자 및 생활 속 한자 익히기)
3. 신청 방법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절차
- 동주민센터 방문 후 신청서 작성
- 증빙 서류 제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 심사 및 대상자 선정
- 학습 교사 배정 및 방문 학습 시작
4. 프로그램의 기대 효과
- 한국어 실력 향상 - 읽기, 쓰기, 말하기 능력 향상
- 기초 학습 능력 강화 - 국어, 수학, 영어 등 학습 지원
- 자신감 상승 - 개별 맞춤 학습으로 성취감 향상
- 부모의 교육 부담 경감 -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음
6. 마무리
서울시의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 지원사업을 통해 자녀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해당되는 가정에서는 적극적으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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