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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코코넛오일 세트, 선물로 받은 이국의 향기 신혼여행 선물로 받은 3종세트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사촌동생이 선물로, 코코넛오일 세트를 사왔어요.발리에서는 아주 유명한 관광상품이라고 하던데, 제가 받은 건 이렇게 3종 세트예요~코코넛오일, 비누, 핸드크림.천연 100% 코코넛오일의 특징100% 천연 코코넛오일은 16도 이하에서 굳어버리고, 다시 녹여서 사용하면 된답니다.제 꺼는 우중충한 날씨에 기분이 같이 안 좋은 건지, 침전물처럼 보이며 굳어지고 있네요~ㅎㅎㅎ그 모습마저도 뭔가 자연 그대로의 느낌이라 신기했어요.튼살에도 좋다는 코코넛오일코코넛오일은 임산부들의 튼살 케어에도 효과적이라서 유명하답니다.저는 남자라 튼살보다는 손에 핸드크림 대신 바르고 있는데, 좋다고 하니까 그냥 열심히 바르고 있어요.인공적인 핸드크림과는 아주 다른 느낌이 들어요. 기.. 2025. 5. 30.
하와이 KAU원두, 우아하게 마시기 비 오는 날, 감성에 젖다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솜씨좋은 바리스타의 핸드드립커피 한잔 앞에두고, 옛생각과 함께 시간보내기 딱~좋은 우중충한 날씨입니다. 음악은 차분한 분위기로 감성을 자극하는 브리티시 모던락이 좋겠군요.특별한 원두, KAU아는 동생이 신혼여행을 하와이로 다녀오면서 하와이에서 유명한 KAU원두를 선물로 준게 있어서, 오늘은 오랜만에 핸드드립을 최소한의 장비로 집에서 내렸습니다.(사실, 집에서는 이렇게 내려서 마십니다.ㅎㅎㅎ)바리스타 수업의 기억수년전 유명한 교수님(유명한 호텔출신의~)으로부터 3개월? 정식 바리스타 수업을 받은 경험으로 대충대충~집에서 내려마신답니다.전문가의 장비 철학 장비가 멋지죠? ㅎㅎㅎ전문가는 장비탓을 하지 않습니다. 하리오, 칼리타를 몰라서 이러는거 절대로 아닙니다.좋.. 2025. 5. 30.
입문용 드론 끝판왕, syma X5SW 리뷰 드론입문은 국민드론 syma X5SW로!1. 드론 입문, 선택까지의 고민과 결론드론입문을 위해서 고민 끝에 국민드론인 syma X5SW를 구매했어요~드론은 종류도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이어서 고민고민을 했지만, 구매하고 나니깐 그 시간들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입문용 저렴한 드론은 사실 고만고만하니까 마음에 드는 모델 구매하면 됩니다. 다만, syma사의 X5시리즈는 부품 수급이 쉽기 때문에 다른 드론들보다는 편리한 수리가 가능합니다. (드론 날리다 보면 프로펠라 부러지고, 모터 타고 한다는군요~)고가의 입문용 드론을 구매하지 않을 거라면, 그냥 국민드론인 syma의 X5시리즈로 입문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어쨌든, 레드펀치는 서칭을 통해서 syma의 X5SW로 정했고, 알리익스프레스 판매가를.. 2025. 5. 23.
용산전자상가의 추억, 아들과 함께 다시 걷다 상상의 공간, 마이컴 속 용산내게 용산전자상가는 단순한 전자제품 쇼핑 장소가 아니었다. 그것은 어린 시절 마음속에서만 존재했던, 만져보지 못한 동경의 공간이었다. 요즘 아이들이 유튜브 속 키즈 유튜버를 따라하거나, VR 게임 세계에 빠져드는 것처럼, 나에게는 ‘마이컴’ 잡지 속 용산전자상가가 그런 세계였다. 잡지를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새로운 부품과 기계들, 그리고 용산이라는 이름이 주는 설렘이 어린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부모님은 나에게 늘 관심이 많으셨다. 하지만 그때 나는 아직 국민학생이었고, 용산은 어린아이 혼자 가기엔 너무 먼 세상이었다. 그래서 그곳은 내게 늘 손에 닿지 않는, 잡힐 듯 말 듯한 동경의 공간으로만 남아 있었다. 학교가 끝난 오후, 집에 돌아와 마이컴을 펼쳐놓고 앉으면 마치.. 2025. 5. 19.
카메라? 캐논 DSLR 40D “카메라 뭐 쓰세요?”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 중에 가끔 이런 질문을 하고는 합니다."카메라 뭔가요?"아마 사진이 달라보였나 봅니다.그래서, 레드펀치의 카메라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이번 포스팅 사진은 아이폰5의 도움을 얻었습니다.캐논슈터, 레드펀치의 DSLR 바디레드펀치는 캐논DSLR을 사용하는 캐논슈터입니다. 바디는 40D로 중급기입니다.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2009년 겨울에 샀을 겁니다.여자친구와 헤어져서 새로운 무언가에 미쳐야만 살 것 같은 시기였죠...그게 바로 사진이었답니다.사진에 위로를 받던 시절그 당시에는 매일같이 사진을 찍어대고는 했는데, 이별의 아픔을 렌즈에 미친듯이 담으려고 했습니다.셔터를 누르면 허전함이 없어지더군요... 물론 카메라를 내려놓는 순간 허전함은 금방 차오르지만요.. 2025. 5. 19.
소니 MDR-1R MK2_추천 헤드폰_10년이 지나도 명기는 명기! 헤드폰에 빠진 음악 애호가의 이야기음악을 자주 듣다보니 이어폰이나 헤드폰에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데요, 완전 전문가처럼 스펙을 따지면서 구입을 하거나 듣는건 아니랍니다. 가성비 좋고 내가 듣기에 좋으면 된다~라는 철학으로 즐기는 것 뿐인데요, 오늘은 소니 MDR-1R MK2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젠하이저에서 소니로 넘어오게 된 이유매장에서 이 헤드폰을 만지작~만지작~하면서 뿜어내는 소리에 감탄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까지 사용하던 헤드폰은 젠하이저 HD-228이었는데, 어이없는 A/S때문에 마음이 떠난 상태였습니다.사실 소니의 하이앤드를 접해본적은 없고, 그 동안 접해왔던 소니의 제품인 보극기에서는 마음에 드는 소리를 만나본적이 없어서 큰 기대도 안하고 있던 메이커였습니다. 언제나 마음밖의.. 2025. 5. 16.